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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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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미(愼機微)하여 국궁진력(鞠躬盡力)하라.“

마음속에 잡념들을 제거하고 스스로를 단속하면서 몸을 굽혀 온힘을 다하라.

 

“위군난(爲君難)이니 견인불발(堅忍不拔)하라.”

군주가 되는 일은 지극히 어려우니 굳게 함고 견디어 흔들리지 말라.

 

“대공지정(大公至正)하여 협화만방(協和萬邦)하라.”

공평하고 지극히 바른 가운데 온 세상을 평화롭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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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도 서서히 삭으라 들고 있습니다.
밖으로는 매미 우는 소리가 하늘을 찌르네요.
한 때가 지나치면 이별을 준비해야 합니다.
사랑할 때 보내는 것이 덜 아프겠죠.
사랑하니까 보내는 겁니다.
마음을 비우고
머리도 비우고
빈 잔처럼 텅 빈 마음을 하늘에 비추고 싶습니다.
이제 내 마음을 아는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 사람 밖에 없습니다.
어디로 가려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어떤 것을 주어야하는지 조차도
그 한사람이 내게 주었던 붉은 피를 적신 사랑,
그 사랑을 가지려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눈물과 사랑과 희생으로 물들인 그 사랑을 말입니다.
이별조차도 두렵지 않을 그 사랑을 가지려 합니다.
이젠 모두 놓아 주기로 했습니다.
머리 속으로 지우고,
가슴으로 지우고,
눈물과 웃음으로 지우고 나면 남는 건 빈 백지일 뿐입니다.
그 백지를 가지고 구름이 지나친 저 달빛 속을 지나
온통 흰 색으로 물든 그곳으로 가려 합니다.
바람이 불어도
물결이 출렁거려도
온통 하얀 빛이 넘실거리는 그 세상 말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모든 사랑과 감정이 섞여진 그곳,
이제 이별을 준비합니다.


영원할 줄 알았던 사랑이 떠났습니다.
이미 이별을 준비했던 거였지만,
흔적으로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이미 놔줘야 할 시기를 가늠해 보곤 했지만,
이렇게 떠나보내니
마음의 무거운 짐을 떨쳐낸 기분입니다.

10년이 지나고
또 20년이 지나고
변하는 건 좀더 이해할 수 있는 마음 인 듯합니다.
몸은 늙지만, 마음까지 늙어지지는 않습니다.

맑은 호수처럼 깊은 그곳에서 숨쉬는 고결한 사랑의 의미를 간직하면 그만입니다.
눈시울을 적시며
아파하던 그 기억,
함께하며 기뻐하는 그 기억,
아련히 파도를 따라 바다 저 깊은 곳으로 떠내려 가겠죠.

이별하는 순간에
고요한 듯 맑게 빛나던 가슴 속의 움직임이
사랑을 불러오는 빛이 되어 주겠죠.

사랑을 놔주듯,
사람을 놔주듯,
이제 제 자신을 놔 주어야 할 때 입니다.
자유로운 그 마음을 새로운 사랑에게
맑게 빛나는 그 마음을 새로운 사람에게 주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해.
오늘, 다시 사랑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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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 With me

당신은 누군가와 함께 하기를 원합니까?
당신은 누군가와 친해지기를 원합니까?


당신은 누군가와 함께할 자신이 있습니까?
당신은 누군가와 친해질 자신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고
먼저 다가가세요.

그러면 친해지고 그렇게 되면
언제나 당신과 함께하는 그런 누군가가
될 수 있을꺼에요

고백 먼저 다가가세요...
두려워 할거 없어요...

삶은 이렇게 살아가는거에요~~

- 좋은 만남, 즐거운 삶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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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있었던 일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역사학자 랑케(Ranke 1795-1886)가
잠시 산책을 나갔는데
동네 어귀에서 한 소년이 울고 있는 게 아닌가.

우유배달을 하던 소년은 넘어지는 바람에
싣고 있던 우유병들을 모두 깨뜨린 것이다.
"어떡해요.. 전 이 우유 값을 다 배상할 수가 없어요.
사장님이 절 쫓아내면 전 뭘 먹고 살죠?"

"얘야. 걱정 마라.
내일 이 시간에 여기로 나오면 내가 그 우유 값을 주마."

"정말요? 감사합니다!"

랑케는 집으로 돌아왔는데 마침 편지가 와 있었다.
한 독지가가 보낸 것으로,
역사학 연구비로 거액을 후원하겠다는 내용이었다.

단, 조건이 있었다.
독지가는 일정이 바쁘므로
내일밖에 만날 시간이 없다는 것이었다.
또한 장소도 적혀 있었는데
지금 당장 떠나야 할 정도로 거리가 있었다.

랑케는 다음과 같이 답장했다.
"대단히 고마운 일이지만,
저는 그 시간에 더욱 중요한 약속이 있습니다."

랑케는 소년과의 약속을 지켰고,
처음에는 답장을 받고 당황했던 독지가도
전후사정을 듣고 나서는 랑케를 더욱 지지하게 되었다.
그는 처음의 제안했던 금액의
몇 배에 달하는 후원금을 보냈다.

- 심현선 (새벽편지 가족) -



우리도 바쁜 나머지...
그동안 잊고 있었던 약속은 없나요?

- 약속은 지키기 위해 하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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