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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세계향(http://www.go5.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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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평일에는 채식하기가 쉽지 않다.

직장 사람들과 점심식사를 하게 되면, 주로 돈까스 집이나 설렁탕, 부대찌개, 김치찌개등의 식단으로 식사를 하게 된다.

주말에는 철저하게 채식을 할 수 있다.

토요일 아침 식단 - 토마토 2개, 검은콩 콩장, 김치, 아스파라거스, 오이지, 오이, 잡곡 밥으로 시작한다.

점심 식단 - 점심은 비교적 든든하게 먹는다.

     잡곡밥 한 공기, 검은콩 콩장, 콩나물, 풋고추, 오이지, 오지, 감자, 견과류인 아몬드, 건포도를 먹는다.

저녁 식단 - 저녁은 가볍게 토마토 2개, 수박 다섯쪽, 꿀을 섞어 갈아서 만든 토마토 쥬스, 오이 2개를 먹는다.

 

이 식단은 일요일까지 이어진다.

 

토요일 , 일요일은 자전거를 탄다.

자전거를 타면서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보리차를 700ml 정도를 마신다.

 

평일 점심 식사는 주로 된장찌개, 순두부, 냉모밀, 냉면등을 먹는다.

요즘은 된장찌개에 고기를 제외시키고 끓여 달라고 요청한다.

 

채식을 한달간 하면서 몸이 무척이나 가벼워 졌다.

다른 채식하시는 분들과 마찬가지로 고기 냄새를 맡게 되면 속에서 역겨운 느낌이 난다.

주로 야채와 과일을 먹으면서 바뀐 점 중 하나는 술을 멀리하게 된 것이다.

예전엔 소주를 꽤나 마셨었는데, 이제는 냄새만 맡아도 고기 냄새와 마찬가지로 역겨운 느낌이 난다.

감정의 변화 또한 빼놓을 수 없다.

화가 나면 주체 못하며 감정을 삭히기 어려웠는데,

이제는 욱하는 감정 자체가 사라져 버렸다.

이래서 채식을 하는가 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채식을 해 나갈 예정이다.

내 몸에 잘 어울리는 것 같고, 너무나도 편안한 느낌이 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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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하늘 별빛이 녹아 별동이 되어 하늘로 흘러가면,

가슴 속으로는 타는 듯 슬픔의 기억이 찾아 든다.

이별한 느낌,

삭아드는듯 에이는 아픔의 하늘이다.

다시 장마의 계절,

기억을 잃어버린 옛흔적이 굵은 빗줄기를 타고 흙 속으로 파고 든다.

툭, 툭, 툭, 이내 쏴 하는 소리와 함께 눈망울은 얼룩져 앞을 바라 볼 수 없다.

약속이 영원할 줄 알았는데,

너무나 허망하게 이제는 아무 흔적이 없는 듯 하다.

차가운 머리와는 다르게 가슴은 뜨거워져 빗줄기를 수증기로 만들어

하늘로 피어오르게 만든다.

지나버린 시간은 공백이 되어

허공을 헤메이는 유령이 되어 버렸다.

사랑한 감정의 강은 그가 더욱 깊었을까?

아니면 내 자신이 더욱 깊었던 것일까?

바보처럼, 되뇌이며 빗속에 쓰러져 두손 빗줄기를 맞으며

흐느껴 울었다.

바보, 바보, 바보,

사랑도 아니였던 것을,

어떤 의미도 아니였던 것을,

시간을 묶어 두려 했던 건 어리던 마음 때문이다.

 

어두운 밤하늘 별빛이 녹아 별동이 되어 하늘로 흘러가면,

새하얀 빛들로 감싸여진

넓다란 허공의 빛이 가슴에 채워진다.

 

가장 사랑하는 사랑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아픔과 슬픔과 눈물이 이뤄낸 마지막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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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민 건축가 작품, 이용재 건축평론가와 함께

땅콩집의 매력은 공간 활용이다.

언젠가 저런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오붓하게 살고 싶다.

국토면적이 비교적 좁은 우리나라에서 좋은 주거 형태 인 듯 하다.

그렇다고 면적도 그리 좁지도 않다.

35평 남짓 되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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